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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브스턴스 – 인간의 욕망과 공포 심리 스릴러의 소름 돋는 경계

by 한롱롱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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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턴스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 있는가?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 50살이 되던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서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 돌아가던 길에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엘리자베스는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 받는다.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가 탄생하는데... 단 한 가지 규칙,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킬 것. 각각 7일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무엇이 잘못되겠는가?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다!’
평점
-
감독
코랄리 파르쟈
출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데니스 퀘이드

 

오늘은 2024년 개봉한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에 대해 리뷰해볼텐데요

서브스턴스는 단순히 공포 영화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자기 정체성에 대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게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영화 서브스턴스 기본 정보

  • 장르: 공포, 스릴러, 심리 드라마
  • 감독: 코린느 마쉬 (Coralie Fargeat)
  • 주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데니스 쿠에이드
  • 개봉일: 2024년
  • 러닝타임: 107분

줄거리 – 잊혀져 가는 스타의 젊음을 되찾기 위한 위험한 선택

한때 할리우드의 스타였던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 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결국, 그녀는 진행하던 TV 에어로빅 쇼에서 해고당하며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병원에서 만난 의문의 간호사에게 ‘서브스턴스’ 라는 약물을 소개받습니다. 이 물질을 사용하면 7일 동안 완벽하게 젊고 아름다운 새로운 자신, ‘수(Sue)’로 변신할 수 있죠.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그녀와 수가 번갈아 가며 존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꿈만 같은 삶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자아는 서로를 지배하려는 위험한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결국, 이들의 충돌은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게 되죠.....


서브스턴스의 매력 포인트

1.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

영화 서브스턴스는 단순히 공포물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강요하는 젊음과 아름다움의 강박을 날카롭게 비판합니다.

2. 강렬한 비주얼과 연출

특히 영화 후반부 30분은 그야말로 폭주하는 스토리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많아 고어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3. 데미 무어의 화려한 부활

지금 역시나 할리우드 스타였던 데미 무어 가 이 영화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폭발적인 장면들은 단연 압권입니다.


관람 포인트와 주의점

공포와 고어 요소가 강하므로 잔인한 장면에 약한 분들은 주의하세요!!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는 연출이 많아, 몰입감 있는 영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해요!!
메시지와 비주얼 모두 강렬한 작품이므로, 단순한 공포 영화를 기대했다면 놀랄 수도 있어요!!


마지막 – 서브스턴스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니다!

"단순히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강박을 섬뜩하게 그려낸 작품!"

✅ 메시지와 비주얼
✅ 압도적인 연기력
✅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

하지만 고어한 장면이 많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이고 신선한 공포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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